캐나다는 공원이 동네마다 갖추어져 있는데, 그 이유는 도시 계획상 공원을 의무적으로 설치를 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원은 시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시민이 자신의 땅을 시에 기증하여 공원을 조성하기도 하는데, 시에서 기증자나 국가 유공자의 이름을 따서 특별히 공원의 이름을 짓는 곳도 있다. 공원에는 보통 국립 공원, 시 공원 그리고 개인의 이름을 딴 공원 등이 있다.
공원에 가면 기본 시설로서 화장실과 불을 피우는 바베큐 시설, 야외 음식 테이블이 대부분 갖추어져 있으며, 그 이외에도 어린이 놀이시설이나, 비를 피하며 앉을 수 있는 장소, 샤워장, 야외수영장 등의 시설이 있어서 피크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시에서 이런 시설을 운영하지만 곳에 따라 무료 시설도 있고 주차비나 수영장 사용료 등의 관리비를 받는 곳도 있다
그래서 한인회나 기타 여러 단체에서도 봄부터 가을까지 공원에서 행사를 많이 치른다. 단체로 행사를 하고자 하는 경우는 사전에 예약을 하여 원하는 장소를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22.12.13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