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 대중 술집 (Pub)

목차

거리에 흔한 대중 술집에 가면

대개 음식과 술을 같이 판매한다. 보통 판매하는 술의 종류로는 병맥주(Bottle Beer)와 생맥주(Draft Beer), 포도주(Wine), 샴페인(Champagne), 스피릿(Spirits)/위스키(Whiskey), 리큐어(Liqueur) 등의 여러가지의 술이 있다.

맥주 종류에는

발효 방식에 따라 크게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Ales는 효소를 써서 숙성시킨 맥주로써 색과 맛이 진하고, Lagers는 ‘저장하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에서 보듯 원료를 오랜 동안 숙성을 시킨 맥주로 흔히 가장 많이 보는 맥주이다. Porters/Stout는 구운 맥아를 써서 발효를 하며 검정색에 가까운 아주 진한 색을 낸다. 색에 따라 크게 종류를 나누자면 밝은색(Light), 호박색/황갈색(Amber), 옅은색(Pale), 갈색(Brown), 크림(Cream), 어두운색(Dark) 등이 있다. 가격면에서 보면 병맥주가 운반/관리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생맥주보다 비싼 편이지만 병맥주는 품질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

아이스 와인(Ice Wine)은

와인의 특별한 종류로서 겨울철의 얼은 포도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맛이 꽤 달며 비싼 편이다. 폭포수로 유명한 나이아가라(Niagara)는 캐나다의 최대의 아이스 와인의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스피릿은

증류하여 만든다는 점에서 한국의 소주와 비슷하나 곡식 등의 천연 원료를 사용하므로 고급이고 맛도 좋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이름으로서 Hard Liquor라고 불리듯이 술의 도수가 꽤 높은 편이다. 그 종류로는 Rye, Rum, Vodka, Gin 등이 대표적인데, Vodka는 러시아가 원산지로서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위스키는 스피릿의 일종이지만 엄격한 규정을 따라 만드며 맥아(Malt) 와 곡식(Grain)의 섞는 정도에 따라 위스키의 종류가 달라진다.

Liqueurs 에는

Cognac, Grand Marinier, Drambuie, Baileys, Tia Maria, Mint 등이 있으며 단맛이 나는 술이 많다.

술 값은

한국에 비하여 비싼 편으로서 술집에서 맥주 한명에 $5-$10 정도 지불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 안주라는 개념이 없어 술을 시킬 때 안주가 곁들여 나오지 않으며, 흔히 안주 없이 술을 마신다는 것을 알아둘 만하다. 남녀노소 춤을 즐겨 하는 편이어서, 술집에 따라 댄스 시설을 갖추고 시간이 늦으면 밴드나 음악 시설로 댄스 파티를 하는 곳이 드물지 않다. 만일 식사를 하지 않고 댄스 파티만 참석하는 손님에게는 입장료(Cover Charge)를 따로 받는 경우도 있다.

2017.02.03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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